홍성군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일 홍성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홍성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한 홍성군게이트볼협회 윤여성 부회장이 충남도게이트볼협회 장석은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금마분회 이기석·현정희 동부분회 선수가 장수상을 받았다.

홍성군게이트볼협회 박길수 회장은 “오늘 대회는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뿐 아니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에 대한 14개 분회의 열기로 게이트볼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대회 결과 홍북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서부분회 B팀, 금마분회·서부분회 A팀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