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정구 새로운 희망 되겠다”
홍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창립됐다. 은송철강 전헌수(51)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은 지난 12일 청운대 청운홀에서 개최됐다. 협회 임원뿐 아니라 홍성초·홍성중·홍성고 정구부 선수들과 충남개발공사 소속 선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부영 전 국회의부의장과 전긍수 한국 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도 참석해 홍성소프트테니스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전헌수 회장은 “홍성에서 소프트테니스(정구) 전국대회가 치러지고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는 등 홍성은 대한민국 정구계의 근간이 됐지만, 구심점이 돼야 할 협회의 부재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홍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홍성 연식정구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홍성초와 홍성중, 홍성고 선수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홍성군소프트테니협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전헌수(은송철강) ◇부회장 △이청재(대륙종합건설) △김정욱(농산개발) △신정훈(한우리건축사사무소) ◇감사 △김형규(법무법인 베스트로 변호사) △박관형(세무법인 세교) ◇사무국장 김영민(고려종합장식) ◇이사 △조병호(골드뱅크) △곽정욱(사회복지법인 장수원) △김준태(제이앤케이종합건설) △박용승(상상) △명근영(동양하우징) △홍재훈(송월타올) △배수진(서해수산) △전성수(석목전기) △이현진(형제건설) △이성행(별식품) △안병두(진광토건) △전의수(광천우리맛김) △전병훈(울림주식회사) △김만우(일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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