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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 위해 특산물 간식 상품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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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 위해 특산물 간식 상품화를”
  • 윤종혁
  • 승인 2023.12.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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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순 군의원 5분발언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이 지난 8일 5분발언을 통해 특산품을 활용한 간식 상품화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푸드투어리즘’ 이라는 용어가 이제는 낯설지 않을 정도로 특정 지역의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 여행의 중요한 동기부여 요인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다. 이제 여행지에서 선물용 간식을 사는 일이 필수가 됐지만 홍성은 특산물을 이용한 간식 상품이 없다. 왜 우리는 만들지 못하고 있는지 답답한 심정”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하루빨리 홍성군의 자원을 이용해 상품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의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지역 특산자원인 쌀, 밤, 베리류 등의 농산물을 이용한 간식류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도 특산물인 홍성마늘, 홍희딸기, 홍주씨들리스 등을 활용한 간식 상품 개발에 전문인력과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일순 의원은 “ 개발 및 상품화가 완료되면 품질의 지속적인 관리 또한 군의 몫이다. 지역 특산물을 내세워 만든 제품인 만큼,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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