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미화)가 15년 넘게 선행을 베풀고 있다. 부녀회는 지난 1일 홍성읍 37개 마을 경로당에 떡을 전했다. 떡 마련을 위해 400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었다. 비용은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노력해서 마련했다. 이미화 회장은 “가을걷이가 끝나면 떡을 해서 어른들에게 대접하는 전통문화를 지켜가고자 15년 전부터 떡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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