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이 내포건강도시 선진지 전략과 홍예공원 명품화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포럼을 연이어 개최했다.

글로컬건강연구원은 최근의 인구변화,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변화 속에서 ‘전인건강’을 실현해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규모의 학문공동체이다. 심포지엄과 포럼은 지난달 25일 청운대 청운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조무성 고려대 명예교수가 ‘내포 건강도시 선진지 전략과 일본 오부시와의 비교’, 이정희 산림과학 연구원이 ‘내포문화숲길과 홍예공원의 연계’를 발제했다. 권경희 백석문화대 교수와 이민형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어 열린 내포시민건강도시포럼에서는 조무성 고려대 명예교수가 ‘다함께 전인건강의 핵심가치로 내포를 명품 건강도시로 만들어요’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장현숙·박현옥 청운대 교수와 김순임 홍성비폭력센터 대표, 김지영 세한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 사회를 맡은 행정복지연구소 송채규 소장은 “지역사회 바전을 위한 건강도시 조성에 함께해 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