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에서 홍주의병의 역사 바로알기와 역사적 가치 재조명 및 항일정신 계승을 위한 <홍주의병 스토리텔링>을 발간했다.
스토리텔링은 추진위원회 이연우 공동위원장이 책임연구원으로 작업을 주도했다. 1896년 을미홍주의병 및 1906년 병오홍주의병의 배경, 활동상황, 홍주성전투, 역사적 교훈 등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연우 공동위원장은 “홍주읍성과 홍주의사총은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민중의 끈질긴 독립정신의 표상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꿈꾸는 것은 스스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당위성에 연유하며, 이러한 뜻과 정신을 담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0월 24일 공식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추진위원회는 주요 방송 인터뷰 및 칼럼 게재, 지방 일간지와의 언론좌담회 개최, 거리 서명운동 전개,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주무 담당자 및 용역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및 추모서화전 개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