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 참여해 200여 점 전시
홍성군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한 ‘들락날락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홍성군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어머니도자기동아리 등에서 활동 중인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자기 페인팅, 보석십자수, 가죽공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참여자들은 소근육기능향상교실, 홈패션, 비즈·은공예 등 홍성군장애인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만들었다. 홍성군장애인가족센터 박혜정 사회복지사는 “‘들락날락 작품전시회’는 매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