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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준 꿈꾸는 태권도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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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준 꿈꾸는 태권도 꿈나무들
  • 윤종혁
  • 승인 2023.11.27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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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개최
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겨루기를 하고 있다. 

‘2023 홍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대회는 지난 18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치러졌다. 품새와 겨루기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경희대태권도, 용인대홍성태권도, 광천민우태권도, 차오름태권도, 부영홍성태권도, 내포한얼태권도, 내포우리아이태권도, 내포삼성진태권도, 내포KTC태권도, 내포고려태권도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2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태권도인이 돼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이끄는 큰 인물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은 “오늘과 같은 대회를 통해 제2의 장준과 같은 선수가 발굴돼서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성 출신인 장준 선수는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kg급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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