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중리마을 7인 가족
전기·도배 회원 재능기부
전기·도배 회원 재능기부
홍성로타리클럽(회장 박정진)이 결성면 중리마을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열린 준공식에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홍성·청양지역 이천우 대표, 김재식 결성면장 및 결성면 기관단체장과 사랑의 집 완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홍성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짓기 3호점은 지난 9월 착공을 시작으로 전기공사, 도배, 장판 등 각 분야에 재능을 보유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지역의 폐기물 처리업체 명진환경이 폐기물 무상 처리를 지원했다.
홍성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매년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고 2020년부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3호점 완성으로 7명의 가족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