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관광사업본부장이 지난 13일 부임했다.

이기진 본부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33년 동안 언론계에 종사했다. 기자 생활을 하며 한식·양식·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땄을 정도로 음식과 관광, 축제 등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의 문화예술진흥과 지역 관광산업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4월 통합 출범했다.

이기진 본부장은 “충남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본부장은 광천 유명동물약국 이유성·이명자 부부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광남초(5회), 광천중(31회), 홍성고(36회), 충남대를 졸업했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