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취약계층 가구 주거위생 개선사업 실시
장곡면은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을 연계해서 취약계층 8가구에 총 800만원 상당의 주거위생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연말까지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위생 개선사업 대상자 발굴은 두 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적 복지제도 외에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장곡면에서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사회보장급여 자격을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는 민·관 협력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후 대상자 유형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시킨다.
홍성읍,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홍성읍은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인건비 절감이 절실한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월산리 농가를 방문해서 지난 10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성읍과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교육체육과 직원 40여 명이 과수 농가를 방문해서 사과 수확 작업에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작업 물품과 음료 등을 준비해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 방한 물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위원장 오문영)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홍성읍분회(회장 이양복)를 방문해 겨울철 대비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100만원 상당의 겨울용 장갑 50켤레를 기탁했다. 장갑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오문영 위원장은 “작년 겨울 노인들이 얇은 장갑을 끼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겨울엔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양복 분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마면, 6개 기관·단체 참여 대청소 실시
금마면은 가을을 맞아 그동안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금마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일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금마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금마면어업계, 철마산자원봉사단 등 6개 기관·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청소 구역을 나누고 분담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홍양저수지 제1주차장에서부터 저수지 둘레길 및 산책로에 있는 각종 숨은 쓰레기와 봉서저수지 및 하천변 쓰레기도 모두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갈산면위원회, 집수리 봉사활동
바르게살기운동 갈산면위원회(위원장 차기준)는 지난 6일 주거 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혜마을 독거노인 집 외벽 단열공사와 창호를 교체해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차기준 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곡면지사협, ‘행복나눔 빨래방’ 운영 물품 지원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행복나눔 공동 빨래방’에 156만원 상당의 세탁세제 및 건조기 시트 등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했다. ‘행복나눔 공동 빨래방’은 장곡면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세탁실로 평일에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불 빨래만 가능하고, 가격은 일반주민 5000원, 75세 이상 주민 3000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윤창수 장곡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공동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