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축제 성공 숨은 주역 ‘한돈협회홍성군지부’
상태바
축제 성공 숨은 주역 ‘한돈협회홍성군지부’
  • 윤종혁
  • 승인 2023.11.13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한돈협회 협력, 할인 행사 진행
​​​​​​​돼지고기 50톤 3억6800만원 판매
대한한돈협회 손세희(사진 오른쪽) 회장이 축제장을 찾아 한돈을 홍보했다. 사진=대한한돈협회

한돈협회홍성군지부(지부장 김영찬)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2023 글로벌 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성공 신화의 숨은 주역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한돈협회홍성군지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축제 참여를 요청했다. 홍성 출신인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큰 힘을 보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협력으로 50톤의 돼지고기를 준비했다. 삼겹살 1kg과 앞다리살 1kg으로 구성된 한돈 꾸러미는 시중보다 60% 정도 저렴한 1만5000원에 팔렸다.

한돈협회에서 준비한 돼지고기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었다. 돼지고기를 구입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가격이 싸도 너무 싸다”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꾸러미 2만3767세트가 팔리면서 준비한 돼지고기는 모두 동이 났다. 판매 금액은 약 3억6800만원이다. 특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축제 기간 뽀식유랑단을 유치해서 축제의 흥을 돋궜다.

김영찬 지부장은 “축제에 함께 참여하면서 축산악취라는 편견을 없애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