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2023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구항면은 군청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31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많아 수확물이 적고 일손이 부족하여 농가들의 한숨이 늘어 가고 있는 시점에 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2562㎡ 규모의 밭에서 생강 캐기, 생강 수확 등을 실시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영농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모와 형제자매를 돕는 심정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홍북읍, 과수농가 돕기 위한 일손돕기 추진
홍북읍과 군청 행정지원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1일 과수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홍북읍 봉신리에 소재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수확, 비닐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태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기부금 100만원 기탁
홍동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1일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기 홍동면장과 모영미 홍동면 부녀회장,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홍동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영미 홍동면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동새마을부녀회는 명절 및 혹서기에 반찬과 삼계탕 대접 등 마을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갈산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힘 보태
갈산면은 지난달 31일 신기마을 이환구 농가를 방문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갈산면과 경제정책과 및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들깨 농가의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환구씨는 “몸이 편치 않아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갈산면과 군청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현장에서 들은 농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면, 국화축제 끝난 ‘남당항’ 깔끔하게 청소
서부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무르익은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부면 남당마을 주민, 어촌계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은 지난달 31일 남당항 해안공원, 주변 해안가, 산책로, 주요 도로를 샅샅이 돌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열린 ‘2023 홍성사랑국화축제’의 개최 장소였던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해안가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축제 마무리에 힘썼다. 주민들은 앞으로더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갈산면, 제1회 갈산 옹기축제 성황리 개최
갈산면은 지난 4일 갈산면 성촌마을 갈산토기, 성촌토기 일원에서 제1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동선)를 구성해서 민·관이 하나 돼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옹기축제는 옹기제작 시연 및 점토놀이터, 별빛가마, 진흙페인팅, 물레체험, 옹기만들기 경연대회, 전통 발효 고추장 만들기, 짚공예 체험과 점토를 활용한 체험 거리, 우리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