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최영장군배 전국 궁도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종합경기장 내 위치한 홍무정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노년, 장년, 여자, 실업부로 나뉘어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다.
홍성군궁도협회 정동만 회장은 “제16회 최영장군배 전국 궁도대회를 우리 홍무정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회를 위해 평소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둬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1위 금덕정, 2위 군자정, 3위 동운정, 4위 함벽정 △노년부 1위 강보순(죽죽정), 2위 최경복(용항정), 3위 박종식(의무정), 이종관(평택정), 문한권(쌍봉정) △여자부 1위 신정희(성심정), 2위 이미정(살곶이정), 한지윤(용무정), 3위 주양숙(필야정), 조이분(백이정), 박은순(육일정) △장년부 1위 전재범(연수정), 2위 한종혁(처우정), 정영호(서천정), 3위 송정훈(심고정), 조기현(시흥정), 장영민(화성정) 등 55명이 수상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