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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공원서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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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공원서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체험
  • 홍성신문
  • 승인 2023.10.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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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6일까지 무료 서비스
자율주행 자동차가 지난 6일 첫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충남도 내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달렸다.

도는 지난 6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첫 운행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내포초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자율주행 왕복(셔틀)버스는 오전 10시 충남도서관을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을 경유해 출발지인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앞 등 2개 정류장에 정차했으며, 운행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됐다.

이번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버스에 한 차례 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이다.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오는 11월 26일까지 두 달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QR코드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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