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주민자치회 환경정화 활동 추진
서부면주민자치회(회장 김관진)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소도마을 꽃동산을 시작으로 신리마을에 위치한 홍성방조제 준공탑 공원(모산도공원)까지 스티로폼 부표 및 폐어망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마을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 종이컵 등 작은 쓰레기들도 빠짐없이 수거하며, 마을주민 스스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환경의식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홍성읍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홍성군과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홍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홍성읍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홍성읍 이동복지관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되어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이뤄졌다.
내포신도시 품은 홍북읍, 인구 3만명 돌파
홍북읍이 전국적인 인구 감소 위기에도 인구 증가를 보이며 지난달 25일 기준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3만명 돌파는 지난 2016년 2만명을 돌파한 이후로 7년 만이며, 5일 기준 홍북읍 인구는 남자 1만5128명, 여자 1만4986명으로 총 3만114명으로 집계됐다. 홍북읍은 인구 3만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 6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 내포출장소에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3만 번째 전입자를 초청해 환영 기념 꽃다발과 특산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