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8시 광천 축제장서
제10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가 오는 15일 열린다. 참가자 신청은 6일까지 가능하다.
광천읍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천김·토굴새우젓대축제’가 개최되면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홍성 전국주부가요제는 축제 기간에 맞춰 함께 진행된다.
가요제는 13일 예선을 거쳐 15일 본선 무대를 진행한다. 이주여성을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군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oonkangs@korea.kr)로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 당일인 13일 현장에서도 추가 접수가 가능하며, 본선 무대에서는 총 7명에게 대상, 금상, 은상, 특별상, 인기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사)한국가수협회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올해에는 광천지역의 대표 특산품 김과 토굴새우젓이 하나돼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