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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균·임동빈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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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균·임동빈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3.09.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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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서 30년째 대동목장 운영
홍북읍 오순균·임동빈 부부가 지난 7일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사진=홍성낙농협동조합

홍북읍 오순균(53)·임동빈(50)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새농민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순균·임동빈 부부는 젖소 70두를 사육하며 30년째 대동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부는 “낙농가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인 우유를 생산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며 “인내심과 꾸준함이 더해진다면 지속가능한 낙농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낙농협동조합 최기생 조합장은 “낙농의 2세대로 부부가 화목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낙농인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에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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