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고등학교(교장 유영석)는 지난 4일 EBS를 대표하는 정동완 김해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정동완 교사는 ‘전략을 통해 합격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입에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 기반의 종합적 요소와 학교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의 교과 및 수능 요소,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및 공동체적 인성 요소 모두가 중요하다”며 “2024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인데, 학교 내신성적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수능 최저기준의 확보가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또한 수능의 각 영역별 준비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수리 영역의 경우 포기하지 않고 문제에 도전하는 자세를 갖춘다면 상위 30% 안에 들 수 있으므로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시를 3학년 때 준비하기보다 1·2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학생 및 학부모가 바라는 입시 결과를 얻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