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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생육 불량 수목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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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생육 불량 수목 전면 교체
  • 홍성신문
  • 승인 2023.09.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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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공원 현황조사 후 교체
공무원들이 길가에 심어진 나무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있다. 

충남도는 가로수를 포함해 내포신도시 내 공원·녹지에 심은 수목 중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전면 교체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불량 수목 교체는 내포신도시 내 일부 가로수와 공원 등 녹지공간에 심은 수목 중 다수가 생육 불량으로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그늘마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한다. 교체 작업에 앞서 도는 지난달 홍성군, 예산군,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과 실무회의를 열고 내포신도시 내 수목에 대한 전수조사 및 생육 불량 원인 분석 등을 거쳐 교체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안으로 현황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생육 불량 및 고사 수목을 전면 교체해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내포신도시의 상징 공원인 홍예공원의 생육 불량 수목 교체 및 나무 추가 식재 등 홍예공원 명품화 기본계획도 진행 중으로, 관 주도가 아닌 도민 참여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공원 내 수목 1000주 식재 비용과 일부 편의시설 설치 비용을 기부받고 있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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