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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그리운 내 고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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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그리운 내 고향’ 공연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3.09.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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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7시 군청 특설무대서 진행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이 고향인 홍성군을 찾아 ‘그리운 내 고향’ 공연을 펼친다. ‘그리운 내 고향’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7시 홍성군청 앞뜰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구성진 소리판으로 풀어낸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산불 및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장사익의 공연을 통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힘이 되어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사익은 광천읍 광천리 삼봉마을이 고향이다. 지난 2016년 홍성에 장학금 1000만원을, 2017년에는 광천 장날 공연 수익금 전액을 홍성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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