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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표 먹거리 ‘대하축제’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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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표 먹거리 ‘대하축제’ 9일 개막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3.09.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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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통일 방문객 불편함 최소화
대하 맨손잡기·관광객 노래자랑

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9일부터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 관광객의 입맛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28회 홍성남당한 대하축제는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탤런트 임선택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홍진영, 이채아, 우설민, 채영철, 유준, 유심초 등이 공연을 펼친다. 29일에는 가수 설운도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맨손 대하 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는 가격을 통일해 대하 1kg 포장 3만5000원, 식당 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정상운 위원장은 “축제 기간 동일한 가격 공시를 통해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다시 오고 싶은 남당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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