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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활동 뒷받침 ‘충남 청년센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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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활동 뒷받침 ‘충남 청년센터’ 활짝
  • 홍성신문
  • 승인 2023.09.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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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
​​​​​​​청년정책 홍보·정책 제안 수렴
충남개발공사 1층에 문을 연 충남청년센터 개소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충남도 청년들에게 청년 관련 정책 등을 알리고, 각종 활동을 지원하게 될 ‘충청남도 청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달 30일 김태흠 지사와 청년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한 지민규 청년정책특별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 기념촬영, 청년센터 운영 방향 청취,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청년센터는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 313㎡ 규모에 다목적 공간과 사무실, 회의실 겸 상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업무는 △도와 시군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청년정책 제안 수렴 △시군 청년센터 운영 지원 △청년 대상 교육 진행 등이다. 운영 인력은 센터장과 팀장, 직원 등 5명이다.

도는 충남 청년센터가 도와 시·군 청년 관련 부서 및 시군 청년센터와 청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도내 시행 청년정책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도는 올해 청년 전담조직인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의 교육, 주거, 문화 등 삶 전반에 대한 종합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청년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센터 등을 통해 청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더 좋은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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