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백영기, 이하 홍성범피센터)는 지난달 24일 서천군에서 제10회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홍성범피센터 회원 및 범죄피해자 모임인 자조 회원 80여 명이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관람, 서천 송림산림욕장 맥문동 군락지 방문 및 장항 스카이워크 체험 등을 실시했다. 홍성의료원 공공의료팀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치매에 대한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 정종화 지청장은 “여름캠프가 우리가 함께 할 피해자 지원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많은 활동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범피센터는 홍성군·예산군·보령시·서천군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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