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9번째로 열린 ‘꿈꾸는 새싹들의 체육대회’는 홍성군,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을 맡았으며,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래청년분과와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을 맡았다. 행사는 지난 16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2개 지역아동센터 350여 명의 아동들이 모였다.
아동들은 준비 체조를 시작으로 신발 멀리 던지기 등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에 참여한 같은 팀을 응원하며 단합을 다졌으며,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숨을 돌리기도 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영선 미래청년분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연합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신체적, 정시적 지지와 안정감으로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우리 자라나는 홍성군의 새싹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