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 개최 예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 방문이 충남 비 피해로 연기됐다.
김 지사는 지난 19일 홍성을 찾을 계획이었다. 홍주문화회관에서 500여 명과 함께 민선8기 출범 후 도정 주요 성과 공유 및 지난해 건의 사항 추진 현황을 보고할 계획이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홍성군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계획이었다. 비 피해로 인해 방문은 다음달 말로 연기됐다.
주민들은 도지사에게 △와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결성 제2야구장 조성 △군도12호~농어촌도로 구항102호 연결도로 확포장 △농어촌도로 은하201호(중리~포항) 확포장 △홍주읍성 객사 복원 및 정비 △마을 맞춤형 워케이션 인프라 조성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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