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있다.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복숭아꽃이 필 무렵에 이상저온 현상이 발생해 복숭아 생육이 지난해에 비해 부진하다고 한다. 한국농촌경제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최근 출하되고 있는 백도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조금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마면 죽림리 신진농원 박태진 대표가 복숭아 상태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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