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종합경기기장 동문과 서문 인근에 식수대가 있다. 서문 인근 식수대에는 물이 나오지만 동문 인근 식수대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경기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물이 나오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 일주일에 5일 이상 경기장을 찾는다는 서지웅 씨는 “사람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왜 동문 쪽 식수대에만 물이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 더운 여름에 식수대를 이용 못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빨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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