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디카시집 제작
홍성읍 대교리 박철한 작가가 디카시집인 <마주한 마음>을 발간했다.
박철한 작가는 중학생 때부터 사진 촬영이 취미였다. 지난 2020년 디카시협회가 출범하면서 자신이 찍은 사진에 디카시를 창작하기 시작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주한 마음>을 발간하면서 박 작가의 숙원이던 디카시집 단행본을 발간하게 됐다. <마주한 마음>은 자신이 직접 촬영한 조양문 사진을 표지로 활용했으며, 사진에 시를 접목한 디카 시 50편을 계절 순으로 엮었다.
박철한 작가는 “그동안 숙원이던 단행본 발간을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주한 마음>은 디쎈에서 발행했으며,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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