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활발하다. 갈산면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정연정)는 지난 5일 노인들을 위한 초복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갈산면 29개 마을 경로당에 수박, 떡 등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홍동면에도 33개 마을 새마을부녀회 회장들이 초복을 앞두고 합심해 지난 5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철 습한 더위 속에서도 14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손질한 새마을부녀회장들은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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