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년째 회원 십시일반
한국생활인음악협회가 조손가정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활인음악협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조손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처음부터 10년 동안은 20명에 200만원을 지원하다가 3년 전부터는 대상을 늘려 30명에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은 뜻 있는 회원들이 조금씩 돕는다는 마음으로 시작됐으며, 13년 전 최초 기부자는 현자 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지부장은 “현자 시인이 중학교 재직 시절 제안해 시작된 것”이라며 “장학금 지원은 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 크나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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