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가 지난달 23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최건환 신임 부회장은 아세아시멘트 전무이사, 경주월드리조트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금은 한국테마파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가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명칭을 바꾸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최건환 신임 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 관광산업이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맡은 바 책임을 열심히 수행해서 한국 관광산업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대한민국 관광업계를 대표해 업계 전반의 의견을 듣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관광산업의 진흥과 회원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관광협회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