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과 관광 효과 기대
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백야교 앞부터 김좌진 장군 생가지 앞까지 청사초롱을 설치해 관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청사초롱은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사업 제안자인 정동선 위원은 “침체된 농촌에 문화거리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뒀다”며 “어두컴컴한 야간 도로에 청사초롱 거리를 조성해 전통적인 분위기 및 야간 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야교 앞 청사초롱 설치 사업은 4월에서 12월까지의 사업 기간을 뒀으나, 설치 작업은 최근 마무리됐다. 실질적인 설치 기간은 일주일 정도가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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