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기부천사 명예의 전당’ 추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곧 준공 예정이다. 개청식은 오는 8월 1일 예정이다.
홍북읍 청사는 읍 승격 및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근 증가, 오래되고 좁은 문제점 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 청사 맞은편에 2019년 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연면적 1923㎡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만들어졌다. 회의실과 대강당, 민원실, 임산부들을 위한 공간 등이 만들어졌다.
준공이 이뤄짐에 따라 다음달 중순까지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9일 입주청사를 끝내고 21~22일 이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북읍에서는 신청사 준공과 맞물려 ‘(가칭)기부천사 명예의전당’ 사업을 추진한다. 홍북읍기관단체협의회서는 홍북읍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선정해서 신청사 로비에 그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기관단체장들이 뜻을 하나로 모았다. ‘(가칭)기부천사 명예의전당’ 사업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추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