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 상하리 출신…“장애인이 행복한 서울을”
홍북읍 상하리가 고향인 이장호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가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지난 16일 선임됐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신임 사무처장은 홍성고(36회)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2008~2011년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일했다.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 및 고문변호사, 법제상벌위원, 대한당구연맹, 대한탁구협회 공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장호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시체육회 업무 경험 및 다양한 체육단체 활동을 바탕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체육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단체 및 선수, 동호인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항상 낮은 자세로 장애인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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