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공공이익 기여하는미래 선도 기업
상태바
공공이익 기여하는미래 선도 기업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3.06.2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환경

서해환경은 오폐수 처리시설 설계시공 등 수질관리와 위탁, 환경관련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환경정화 전문기업이다. 이병석 대표가 지난 1994년 홍성의 첫 환경관리회사로 설립한 이래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홍성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축산오폐수 처리 분야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해환경은 창립 이래 오폐수 정화 사업, 폐수처리창 등의 설계 시공 및 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서해환경은 창립 이래 오폐수 정화 사업, 폐수처리창 등의 설계 시공 및 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지역 환경관리 전문회사로 성장

서해환경은 홍성을 포함해 인근 7개 지역의 오폐수 정화사업을 통해 묵묵히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왔다. 지난 2007년에는 통영지사를 설립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현재 직원은 20명이며 지난해 매출은 30여억 원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서해환경은 환경개선과 오염방지 등 이를 위한 연구개발도 계속 중이다. 미생물을 이용한 폐수정화 등 자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폐수 정화 사업, 폐수처리창 등의 설계 시공 및 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를 위해 이병석 대표를 포함한 다수의 직원이 환경전문기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환경 직원들의 5월 근로자의 날 단합대회 모습. 다수의 직원들이 환경기술자격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사진제공=서해환경)
서해환경 직원들의 5월 근로자의 날 단합대회 모습. 다수의 직원들이 환경기술자격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사진제공=서해환경)

찾아 온 기회 놓치지 않아

서해환경의 슬로건은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 하자’이다.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잡아야지 꾸물대다간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말이다. 홍북읍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서해환경에 큰 기회다. 앞으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오폐수 관리 기술에 대한 수요도 크게 확대될 것이다. 서해환경은 내포 국가산업단지에 대비해서 회사 규모를 확장하고 신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환경기술 사람을 이롭게 하다

서해환경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이 대표는 장애인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을 한해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서해환경의 기부는 금전적인 부분에 한정되지 않는다. 기부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만이 아닌 회사의 환경정화 기술로도 지역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용봉산 앞을 흐르는 하천의 오수에 대한 실태조사와 무료 컨설팅을 통해 홍성군과 주민들이 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병석 서해환경 대표. 환경기술로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 하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이병석 서해환경 대표. 환경기술로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 하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지역 환경정화 최우선 목표

이병석 대표에게 환경기술은 단순히 돈 버는 수단은 아니다. 환경회사의 가치는 지역의 환경 정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돌려주는 것이다. 특히 홍성의 경우 축산 규모가 커 환경정화에 그만큼 많은 시설과 특화된 기술이 필요하다. 환경규제는 나날이 강해지면서 원하는 기준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서해환경도 이에 발맞춰 기술적 대처 방안을 계속해서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저희가 가진 기술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사회환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