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200여 가지 건강하고 신선한 반찬 맛 보세요
상태바
200여 가지 건강하고 신선한 반찬 맛 보세요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3.06.2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혜린의 반찬이야기

홍성읍 남장리 이마트 애브리데이 인근에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파는 혜린의 반찬이야기가 문을 열었다. 개인고객을 상대로 반찬가게를 겸하고 있지만 출장뷔페나 맞춤음식이 혜린의 반찬이야기의 전문분야다. 음식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혜린의 반찬이야기를 둘러보기로 한다.

혜린의 반찬이야기에서는 200여 가지 다양하고 건강한 요리를 제공한다.
혜린의 반찬이야기에서는 200여 가지 다양하고 건강한 요리를 제공한다.

전문가가 만든 다양한 요리 제공

혜린의 반찬이야기 오혜린 대표는 전문적으로 음식을 만든 경력이 20년 넘는 요리가다. 한우식당을 오랜 기간 운영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한정식 집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어떤 반찬도 맛있게 만들어 낸다. 함께 일하는 주방실장도 25년 뷔페요리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혜린의 반찬이야기에서 만드는 반찬의 가짓수는 200여 가지가 넘는다. 나물류에서부터 밑반찬, 양념육, 국, 찌게에서부터 샌드위치, 꼬마김밥 등 웬만한 요리는 다 있다.

요리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분식부터 국, 찌개 등 다양하다. 계절별 음식도 만들 예정이다.
요리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분식부터 국, 찌개 등 다양하다. 계절별 음식도 만들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 사용, 건강한 먹거리 추구

반찬에 사용되는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을 사용한다. 야채나 고춧가루는 유기농을 사용한다. 물론 여건상 전부 유기농을 쓸 수는 없지만 재료의 절반 정도는 유기농 지역 농산물이다. 오 대표가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오 대표는 “먹는 것은 곧 바로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것이기에 가족에게 해주는 것과 똑같이 만든다”고 한다. 다시다 대신 다시마 끓인 물을 사용하는 등 조미료도 될 수 있으면 최소만 넣는다.

고객 하나하나에 최선

혜린의 반찬이야기 음식들의 가격은 4000원에서 1만원 사이다. 양념육 요리를 제외하고는 1만원을 넘지 않는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이 반찬가게를 찾는다. 요즘에는 오히려 나이 드신 고객 분들도 많다. 매장판매 뿐만 아니라 배달판매도 하지만 배달업체 최소 주문액수 이하를 부탁하는 고객들도 있다. 오 대표는 손님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다리가 다쳤는데 혜린의 반찬이야기 음식이 꼭 먹고 싶다는 고객을 위해 5000원 짜리 반찬을 직접 배달하기도 한다. 나중에 생신이나 잔치가 있을 때 출장뷔페를 이용할 고객이 된다는 생각에서다.

혜린의 반찬이야기에서는 새벽부터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혜린의 반찬이야기에서는 새벽부터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새벽부터 만드는 맛있는 반찬

혜린의 반찬이야기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반찬을 메뉴에 올릴 예정이다. 겨울에는 찐빵 같은 계절음식도 만든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고객의 입맛을 맞는 요리를 차례차례 선보일 생각이다.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만들기 위해 혜린의 반찬가게 주방은 오늘도 바쁘게 돌아간다. 혜린의 반찬이야기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정식운영 시간은 이렇지만 새벽반찬 예약 때문에 새벽 5시면 문을 연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면 이때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출장뷔페, 맞춤요리 주문도 받는다. 정기휴일은 아직 없다. 문의 010-4448-599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