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10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이 중심이 돼 떡볶이, 어묵탕, 유부초밥, 주먹밥 등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광천공동육아나눔터 오은옥 센터장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에는 아동보호시설 아이들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산 범위 내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많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천공동육아나눔터는 홍성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공감사랑나눔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유악나눔터 속 작은 시네마’ 프로그램과 독서 지도 및 오감 놀이, 부모-자녀 교육 및 상담,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642-91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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