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전문가 육성 앞장”
홍성낙협 최기생(59) 조합장이 농협대학교 이사로 다시 선임됐다.
농협대학교 재단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 농촌과 농협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된 농협대학교는 61년 동안 6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기생 조합장은 농협대학 20기 졸업생이다. 2021년 8월 20일부터 학교법인 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최기생 조합장은 “어깨가 무겁다. 농협대학이 농업·농촌의 변화를 선도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월 20일부터 2년이다.
홍성낙협은 1990년 2월 26일 설립됐다. 내포신도시에 본점이 있고, 홍성읍과 서산시에 지점이 있다. 올해 2월 총 자산 40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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