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영 금마면주민자치회장과 인연
오재영 금마면주민자치회장의 지인 ㈜이너프 이화용·이월자 부부가 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기도 군포시와 여주시에서 화장품 제조업을 하는 이 회장 부부는 지난 17일 홍성군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너프는 러시아와 미국, 태국 등 해외에서 화장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장 부부는 홍성 지역과는 연고가 없으나, 오 회장과의 인연으로 성금을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 부부는 “이익금의 1%를 불우이웃 등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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