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 의원, 공동체역량 증대 부분 우수상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과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서 상을 받았다.
이종화 의원은 지역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내포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축산악취를 막아 내는 데 앞장섰으며, 홍성군을 교육 특성화 군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전국 폐교 위기 극복 지자체 모범사례가 됐으며,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지역활력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의정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도민의 뜻을 받드는 유능한 일꾼으로 건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은미 의원은 공동체역량 증대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거버넌스 대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홍성군의회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수행하며 구도심 활성화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해법으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하는 등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미 의원은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 정책 제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한다.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낼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기 위한 대회다. △주민 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개척 △정치문화 혁신의 8개 분야 공모로 올해 5회째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