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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광고 문화 선도하는 멋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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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광고 문화 선도하는 멋진 회사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3.05.28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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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광고사

현대광고사는 장보근 대표가 1994년 2평 남짓한 곳에서 출발한 회사다. 그동안 여러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의 광고 문화를 선도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패기와 열정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노력을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큰 기업이 되기 위해 현대광고사 임직원들의 노력은 계속된다.

홍성읍 현대광고사는 책자나 현수막 등의 소형 광고물을 광천읍 농공단지 태화애드건설은 표지판 등 대형 광고물을 제작한다.(사진제공=현대광고사)
홍성읍 현대광고사는 책자나 현수막 등의 소형 광고물을 광천읍 농공단지 태화애드건설은 표지판 등 대형 광고물을 제작한다.(사진제공=현대광고사)

27년 현대광고사 도전의 역사

장보근 대표가 현대광고사를 처음 열었을 당시 여건은 매우 열악했다. 본인의 경험도 부족했기 때문에 확고한 신념과 노력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현대광고사는 ‘땀이 없으면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는 경영이념과 미래지향적인 정신으로 IMF 등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해왔다. 2007년에는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지역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 물론 현대광고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았다. 2016년에는 광천읍 농공단지에 (주)태화애드건설 이라는 별도의 법인을 세우고 더 큰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금속창호, 대형 안내판 표지판, 태양광LED 표지판을 생산하는 회사로 3년여 준비 기간을 거쳐 조달청에 등록)을 마치고 사외인증(ISO품질,환경 경영SYSTEM), KS(반사안전표지판)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KS인증은 유지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는 까다로운 인증이다. 매년 1억원이 KS인증 유지를 위해 들어간다. 충남에서 KS인증을 얻은 동종기업은 현대광고사를 포함해 2곳밖에 없을 정도다. 그 만큼 KS인증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태화애드건설 공장에서 표지판 제작 작업이 한창이다. 대부분이 20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직원들로 회사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사진제공=현대광고사)
태화애드건설 공장에서 표지판 제작 작업이 한창이다. 대부분이 20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직원들로 회사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사진제공=현대광고사)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

장보근 대표의 경영철학은 혼자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가자는 것이다. 회사가 어렵고 매출급감으로 위기를 맞았을 때도 변하지 않은 원칙이다. 위기 때마다 직원들이 신뢰와 애사심을 바탕으로 회사를 믿고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원칙 덕분이다. 현재 현대광고사 임직원은 대부분 20년 이상 근무해온 사람들이 많다. 홍성의 건물, 도로, 관광지 등에 설치된 있는 크고 작은 광고물, 구조물을 보며 27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자부심을 함께 느끼며 앞으로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하는 회사

함께 간다는 원칙은 회사 내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도 현대광고사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홍성군내 봉사단체, 장애인 단체 등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를 돕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광천농공 단지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는 문제다. 장 대표는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얻는 이익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농공단지가 유명무실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혜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홍성군과 충청남도 등 지자체에 개선을 요구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태화애드건설 사옥 한쪽에 붙어있는 KS인증 마크. KS인증을 위해 전사적으로 2년 간 노력을 했기에 자부심이 크다. KS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1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태화애드건설 사옥 한쪽에 붙어있는 KS인증 마크. KS인증을 위해 전사적으로 2년 간 노력을 했기에 자부심이 크다. KS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1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큰 기업 성장할 것

현대광고사는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탄소위기 시대에 맞춘 태양광 표지판이 대표적인 것이다. 성장을 위한 끝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발판으로 다변화된 환경을 극복하는 멋진 회사가 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임직원들에게는 평생직장이라는 자부심을 주고 고객에게는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 한다는 생각이다. 장보근 대표는 “현대광고사가 홍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큰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누구나 선망하는 진짜 멋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보근 현대광고사 대표. 태화애드건설은 별도 법인이지만 현대광고사와 협업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장보근 현대광고사 대표. 태화애드건설은 별도 법인이지만 현대광고사와 협업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장보근 현대광고사 대표이사

지난해 KS인증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만큼 KS인증 받은 회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홍성은 도로 표지판등의 도시미관적 부분에서 취약하다. 일반표지판은 20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 혁신도시 지정으로 앞서 나가는데 자사가 개발한 발광형 표지판은 운전안전 효과와 도시미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하는 부분이다. 발광형 표지판은 탄소위기 시대에 필요한 태양광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계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내년에는 회사를 200%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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