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대천마을(이장 김지세)과 농협식품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협식품 이석희 대표와 직원 46명은 지난 18일 대천마을을 찾아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식품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탁자와 의자를 기증하고, 즉석밥 세트 110박스를 선물했다. 또한 대천마을 김항식 씨의 밭에서 고구마와 땅콩을 심으며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석희 대표는 대천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됐다. 광천농협 이보형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와 마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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