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학생등 카네이션 제작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카네이션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0여 명의 청소년들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편지를 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님에게 자신이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주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여중 3학년 이다영 학생은 “직접 제 손으로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부모님께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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