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바이올린 연주회를 개최했다.

바이올린 연주회는 지난달 21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백 교수는 ‘영화 속 음악여행’을 주제로, ‘아바타’,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 등 800여 편의 영화에서 바이올린 연주와 작곡에 참여했다. 연주회에서는 영화 ‘타이타닉’을 시작으로 인기 영화의 주요 장면을 함께 감상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피기용 관장은 “앞으로도 기존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시도로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속 작은 시네마’ 프로그램을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