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농협(조합장 이의수)이 농기계 무상수리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갈산농협은 최근까지 농기계 총155대 2000만원 한도 무상수리 혜택을 조합원에게 제공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조합원의 대학생 (손)자녀 20명에게 학자금 100만원 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원 학자금 부담 경감과 복지혜택을 위해 시작한 학자금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49명에게 1억4900만원을 지원했다.
이의수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조합원의 안전을 위해 농기계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리비 및 부품대를 지원해 호응도 좋고 안전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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