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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농협, 귀농귀촌인 정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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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농협, 귀농귀촌인 정착 노력
  • 이건주
  • 승인 2023.05.01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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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길 5km 구간 전지작업 함께 실시
사진제공/ 결성농협
결성농협이 최근 결성농요보존회관에서 만해 한용운 생가까지 5km구간 무궁화길 무궁화 나무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사진=결성농협

결성농협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과의 갈등을 없애기 위해 귀농귀촌인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성농협은 최근 귀농귀촌인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성농요보존회관에서 만해 한용운 생가까지 5km구간 무궁화길 무궁화 나무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이천범 조합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김장도 하고 도로 가로수 전지작업도 하면서 지역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서로 동질화 되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인협의회 고재학 회장은 “무궁화 길의 경관유지 및 보행자안전을 위해 무궁화나무 전지작업도 하고 지역민 결속도 다져 기쁘다“고 말했다.

결성농협은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 결속을 위해 자연정화 활동과 가로수 전지작업, 김장 함께 담그기 행사를 지난 겨울부터 진행 중이다. 면지역이 소멸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인의 정착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다. 농협은 2층 사무실을 회의방으로 상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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