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5년 동안 파랑새 통해 행복의 의미 찾는 중
15년 동안 파랑새 통해 행복의 의미 찾는 중
이헌용(53) 작가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파랑새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그려온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15년 동안 파랑새를 찾아 화폭에 담고 있다. 그는 “파랑새는 행복과 희망, 꿈을 의미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지도 모른다. 진정한 행복이 가까이에 있음을 ‘파랑새의 산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읍 고암리에서 태어난 이헌용 작가는 고향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홍성에서 20여 년 넘게 미술학원을 운영했고, 국내 단체전에 300여 회 참여했다. 미국과 일본, 캐나다, 중국 등 국외초대전을 비롯해 개인전도 8회 개최했다. 현재 내포미술협회장이며 청운대 무대예술학과 외래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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