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사들의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음두레연구소와 함께 지난 3일, 5일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등 유관기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자살중재훈련을 진행했다. 10일에는 21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교육 및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윤 공동위원장은 “1~2차에 걸친 자살중재 훈련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복합적 문제로 개입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음두레연구소와 사회복지사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한 1박 2일 연수를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