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나라 사랑하자는 의미로 365주 식재
청운대학교가 식목일은 맞아 지난 6일 무궁화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잊혀져 가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해 준비했으며,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잡는 데 목적이 있다. 청운대 이날 상징문주 옆에 매일매일 나라를 사랑하자는 의미로 무궁화 365주를 심었다. 행사에는 청운대 정윤 총장, 홍문표 국회의원,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윤 총장은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등으로 대표되는 충절의 고장인 만큼 무궁화를 통해 우리 지역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정신이 널리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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